#1 흡기의 주동근
우리가 매순간 사용하고 있지만 인지하지 못하는 근육 '횡격막'
흡기의 주동근 이기때문인데요
횡격막은 얇고 편평한 하게 생긴 근육으로 복강과 흉강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근육입니다.
요추 전면, 갈비뼈 안쪽, 흉골 검상돌기에서 시작해 중심건에서 끝나는 횡격막은 수축하며 하강하고 흉강의 부피 증가및 내부압력을 감소 시키며 공기를 몸안으로 유입하고, 이완하며 상승해 흉강의 부피 감소 및 내부 압력을 증가 시키며 공기를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이처럼 수축 이완을 반복해 흉강의 크기를 조절함으로써 복부내 압력을 변화 시키고 이로 호흡을 하게 하는데 다른말로는 복강내압 조절 이라고 표현 하기도 합니다.
횡격막이 수축하면 장기를 아래로 밀어 내리게 되는데 복부에 너무 강하게 힘을줘 조이고 있거나 잘못된 자세로 장기를 밀어낼 공간이 없어지면 갈비뼈를 들어 올리는 흉식 호흡 패턴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때 호흡 보조근인 목 주변 근육들이 수축 하며 주동근으로 사용 되게 되고 이는 횡격막의 기능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 2 흉요추 안정화 기능
횡격막은 요추부에서 시작해 요근, 요방형근, 복횡근등과 근막으로 연결되여 몸통 안정화에 기여 합니다.
단일 근육으로의 안정화 기능 보다는 다른 심부 근육들과 함께 복부 내압을 유지하며 안정성을 만들어 줍니다.
함께 작용해야 하기 때문에 횡격막의 기능저하는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횡격막 운동
횡격막을 잘 움직여 주기 위해서는 갈비뼈사이 외,내 늑간근의 움직임도 좋아야 합니다. 결국 호흡시 흉곽을 잘 움직여 주어야 횡격막의 움직임도 자연스럽게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 횡격막의 움직임 연습
: 횡격막 위치에 손을 횡격막 모양으로 두고 들이마시는 숨에 손을 아래로 내리며 횡격막 수축하는 방향으로 이미지 연상
내쉴때 손을 다시 제자리로 올리며 횡격막이 돌아오는 이미지 연상
* 늑간근의 움직임 연습
: 밴드를 X자로 만들어 몸통을 감싸고 손으로 움켜 쥔다.
들이마실때 밴드를 살짝 풀어주며(혹은 밴드를 밀어내며) 갈비뼈를 옆으로 밀어내고, 내쉴때 호흡을 다 빼내며 흉곽을 닫아 제자리로 돌아온다.(이때, 밴드를 더 꽉 조여준다.)
* 주의점: 들이마실때 어깨가 들썩이거나 목의 긴장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내쉴때 몸을 움직이며 억지로 갈비뼈 조이지 않기.
중립위치 유지하기
움직임이 좋아 지면 자연스럽게 호흡이 편해지고 동작도 원활하게 하게 될거에요^^